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45강

관리자 0 4,744 2019.06.03 14:31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45강

제45 사도행전을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1/행 1-2장

성령 강림과 초대교회의 탄생(행 1-2)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돌아가신 예수님, 약속대로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40일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말씀을 증거하시다가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약속하신 대로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을 중심으로 초대교회가 탄생합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유대인들이 핍박을 하자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은 사마리아와 다른 지역으로 나가서 전도를 합니다. 이로써 교회는 1장 8절(사도행전의 요절), 예수님의 말씀대로 예루살렘-온 유대-사마리아-땅끝까지 복음이 확장됩니다.

1. 성령 강림 - 1:4-5,
제자들을 포함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120 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마가의 다락방에 서 기도하고 있을 때, 열흘 만에 기도하는 각 사람에게 성령이 임하셨다. 2:2-3,
 성령 임재의 결과, 기도하는 모든 사람들이 방언으로 말했다. “성령님이 이 땅에 오신 ” 표적을 주신 것이다.
성령님은 운동력(에너지)을 동반하기 때문에(1:8, 권능) 급하고 강한 바람의 형태로 나타나고,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가슴이 활활 타는 불처럼 엄청난 에너지로 임한다. 성령님은 육으로 된 사람이 오감을 통해 분명히 느끼고 체험하도록 우리에게 임하신다. 하나님이 분명히 살아계심을 성령님은 우리에게 증거하신다. 말씀의 ‘운동력’(히 4:12)이 역사할 때, 주님의 살아계심을 우리가 체험하게 된다.
이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수많은 유대인들이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모여 있을 때였다. 예루살렘 시내에 있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아침부터 120명이 방언을 했으니 얼마나 요란했겠는가? 세계 각처에서 온 순례객 3천 명이 마가의 다락방으로 몰려들었다. 터키, 바사, 바벨론, 로마, 그리스 등지에서 온 사람들은 120명이 자기 나라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보고 기이히 여겼다. 이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술 취했다고 했다. 베드로가 성령 충만해서 담대히 말씀을 선포했다(2:14-36).  베드로는 지금 그들이 보고 있는 것이 예언자 요엘의 말씀(2:28)대로 나타난 것임을 설명한 후,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한다. 2:22-24, 31-33

2. 초대교회의 탄생
  이에 사람들은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2:37) 말한다. 베드로의 말씀에 은혜를 받았던 것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3 천명에게 세례를 베푼다. 이것에 초대교회의 탄생 사건이다. 초대교회는 대형교회 수준으로 탄생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 자신에게 약속하신 교회의 탄생을 직접 목격했다(마 16:18). 베드로는 참으로 감격했을 것이다. 모든 제자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성경 공부) 함께 떡을 떼고(교제) 전혀 기도에 힘썼다(2:42). 그리고 서로 물건을 통용하고(2:44), 필요에 따라 나누어주었다. 결국 그들은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 표적을 행했다. 이런 복된 교회(성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과제 : 성경 읽기/ 사도행전 15-2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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