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44 강

관리자 0 4,829 2019.05.27 09:08
제44강, 복음서를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마 25장-3

3. 양과 염소 비유 - 재림 준비(25:14--30)

 예수님이 큰 영광 가운데 심판주(큰 백보좌 심판-계 20:11-15)로 재림하시면 믿는 자들을 다 모아놓고 우편(복 받은 자들)에 양, 좌편(저주받은 자들)에 염소로 나누신다. 

*양-순하고 뿔이 없고 하얗다. 염소-거칠고 뿔이 있고 털이 까맣다.
영광의 보좌에 앉으신 예수님은 우편의 양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혔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았다”고 칭찬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언제 우리가 그렇게 하였습니까? 하며 겸손하게 주님께 직접 그런 적이 없다고 말한다(34-37). 주님의 대답은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40) 그들에게 “창세로부터 예비된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는 자들”이라고 하신다.

하지만 왼편의 염소들에게 예수님이 “왜 위의 6 가지 경우에 그렇게 하지 않았느냐?” 책망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언제 우리가 주님께 그렇게 하지 않았느냐?”(42-43) 큰 소리쳤다. 평소에 주님께 잘 하였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주님은 그들에게 “마귀와 귀신들을 위해 예비된 영영한 불에 동참할 자들”이라고 하신다. 
그러면 여기서 ‘지극히 작은 자’가 누구인가? 내 친척인가? 내 자녀인가? 내가 아는 사람인가? 내 친구인가? 이들이 길가에 쓰러져 있으면 돌볼 것이다. 하지만 나와 아무 관계없는 사람이 길가에 쓰러져 있으면 무심코 지나가 버린다. 그런데 나와 아무 관계없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참된 주님의 사랑이다. 나하고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에게 연민과 사랑을 베푸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이 부어져야 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나와 상관없는 불쌍한 이웃들에게 반드시 표현해야 한다. 예수님은 감람산에서 사람들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너희 예수 믿는 성도들아! 똑바로 들어라. 이 세상에서 너희가 작은 소자, 너하고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이 주리고 목마를 때 마시게 하고 집에 바래다주고 병들었을 때 그를 위로하고 감옥에 있을 때 면회하라. 그 사람에게 대접한 것이 내게 한 것이다.”
 
감람산 강화의 교훈은 산상수훈에서와 마찬가지로 구약의 계명을 어긴 죄만 죄가 아니라 주님과 그의 나라와 백성들에 대한 ‘무관심’(주님 재림에 대한 무관심, 재림에 대비케 하는 성령님에 대한 무관심, 말씀과 기도에 대한 무관심, 우리에게 주신 은사에 대한 무관심, 이웃에 대한 무관심)이 진짜 죄라는 것이다.

더불어 주님 오실 날이 다가왔으니, 항상 깨어 준비하라고 경고하셨다.
*세상에도 심판이 있듯 죽음 후에 심판이 있다(히 9:27). 양과 염소로 구분된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예수님 이름으로 한 것이 바로 예수님께 한 것이다. 그러므로 지극히 작은 이웃을 섬기자. 특히 복음을 증거하여 예수 믿고 천국가게 하자.

과제/ 성경 읽기 - 행 1-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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