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38강

관리자 0 5,057 2019.04.15 14:07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38강

제38 복음서를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36/마 21장 23-46

1. 두 아들의 비유(28-32)            *23-27/무슨 권세로

  예수님은 성전에서 장사꾼들을 쫓아내고 병든 자들을 고치셨다. 그런데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물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세례의 권위 문제를 되물으며 그들의 입을 막으셨다. 그리고 두 아들의 비유를 통해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자녀가 누구인지를 가르치셨다. 첫째 아들은 포도원에 일하러 가겠다고 약속한 다음 실제로는 가지 않았다. 둘째는 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일하러 갔다. “그들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31) 여기서 둘째 아들은 창기와 세리들을 말한다. 유대인이 경멸했던 그들은 처음에는 하나님을 거부했지만 나중에 회개하고 주님을 따랐습니다(어거스틴). 첫째 아들은 바로 제사장들과 장로들이다(니이체). 예수님은 이 비유로 후자들을 꾸짖으셨다. 둘째도 괜찮으나, ‘예’ 대답하고 일하러 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2. 악한 소작인(농부)의 비유(33-46)

 이 비유도 제사장들을 교훈하는 말씀이다. 어떤 주인이 농부들에게 포도원을 세놓고 타국으로 떠났다. 주인은 나중에 포도원의 실과를 거두기 위해 자기 종들을 보냈다. 그런데 농부들은 이익을 챙기려고 종들을 잡아 죽였다. 주인은 할 수 없이 자기 아들을 보냈다. 그런데 그들은 이 아들마저 죽였다. 37-40절,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가로되 저희가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 하고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어 쫓아 죽였느니라.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이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했다. 41절, “이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실과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여기서 농부들이 누구입니까? 바리새인, 제사장, 서기관들입니다. 비유를 깨달은 그들은 주님을 당장 죽이고 싶었을 것이다. 주님은 이들에게 도전하심으로써 “나를 당장 잡아서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십자가의 죽음을 자청하셨다. 그들이 메시야를 거부하지만 주님이 모퉁이의 머릿돌 되심을 밝히셨다(시 118:22-23).

성도는 주님 앞에서 겸손히 굴복하여 자아가 깨어지든지,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심판을 받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44절).
요즘도 자유주의자들은 주님이 어쩌다가 운이 나빠서 십자가에 달리게 되셨다고 말한다. 하지만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에 순종하여 ‘십자가’라는 분명한 목표를 향해서 한 걸음씩 움직이셨다. 아브라함이 독생자 이삭을 드린 모리아산(예루살렘)에서 인류를 위한 대속의 제물로 드려지려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다. 

* 이는 회개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경고이다.
*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깨닫고 돌이키는 축복을 주소서.

과제/ 성경 읽기 : 누가복음 1-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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