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128

관리자 0 2,654 2021.02.28 08:33
제128 신약맥잡기학교, 갈라디아서 1-6장 

1. 믿음으로 주어지는 의: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가 사랑한 갈라디아서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성령으로 사는 삶을 강조한다. 로마서와 함께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받는’(구원)의 교리를 알려준다.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2. 거룩하게 되어가라(성화)

  바울은 구원받은 자로서 거룩하게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강조한다.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으나 앞으로 무슨 죄를 짓든지 나의 행위가 구원과 상관없다고 하면 큰일난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와 상처와 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 자유함의 능력을 성령님이 주셨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난 후 이 자유를 육체의 기회, 죄를 짓는 기회로 삼는 사람들이 있었다. 주님은 오직 사랑으로 이웃에게 서로 종노릇하도록 자유를 주셨다. 내가 예수의 보혈로 죄와 상처에서 자유를 얻어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사랑해야 한다.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주심은 성령의 열매를 맺어 자신의 몸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타내도록 하기 위함이다. 5:22-23, 성령의 9 열매, ”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런데 거룩해감을 방해하는 육체의 소욕(5:19-21)이 있다. 성령을 거스리는 육체의 소욕을 잘 제어해서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며 살아가야 한다. 사랑의 열매는 항상 깨어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날마다 주님 앞에 엎드리는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한다.

 3.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주의 일을 잘 감당하라(6:9)

  주의 일을 하다 보면 낙심이 되는 일이 많다. 하지만 주님과의 관계를 친밀하게 가지고 기도하면서 낙심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마귀는 낙심하게 만들고 포기하게 만든다. 하지만 하나님의 일꾼은 주님이 맡겨주신 일을 세상 끝날까지 잘 감당해야 한다. 맡기신 분이 주님이시지 세상도 사람도 아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포기하라고, 그만두라고 말씀하시기 전에는 절대로 포기하지도 낙심하지도 말라. 묵묵히 기도하면서 그 일을 잘 감당하라. 열매가 없어보여도 실망하지 말라. 우리는 뿌리는 사람에 불과하다. 언젠가 하나님께서 거두실 것이다.

찬송/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적용/
 1. 갈라디아서가 강조하는 의롭다고 인정받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어지는 것임을 확신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가?
 2) 9 가지 성령의 열매 중에서 자신에게 맺어진 것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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