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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 히13:9-17 영문밖 예수님 계신 곳으로

관리자 0 2,465 2019.03.29 06:50
새벽예배 히13:9-17 영문밖 예수님 계신 곳으로

우리는 예배자이다. 예배자는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이다.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다. 하나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영문밖 고난의 장소로 가셨다. 영문밖은 곧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치욕을 당하신 곳이다.
고난과 저주의 아픔, 온 몸이 으스르지고, 피를 쏟으신 곳이다. 제자들로부터 버림받은 자리이고, 외로움과 고통을 경험한 자리이다.

우리도 믿음생활을 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역을 하면서 영문밖으로 나아가야 한다. 영광의 자리를 추구해서는 안 된다.
예루살렘 안에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서 성밖, 영문밖으로 나가셨다. 그 무거운 고난과 저주의 십자가를 지고 가셨다. 그곳에서 모든 치욕을 당하셨다. 주님을 본받는 우리는 그 길을 감당해야 한다. 주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고 하셨다. 우리를 위해 온전한 제물이 되시기 위해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다 쏟으신 우리 주님의 희생을 묵상하자. 그 길을 따르며 주님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해 채우는 오늘의 바울로 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항상 하나님께 찬송의 제사를 드리자. 주의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가 찬송 아닌가?
<예수, 항상 함께 하시네>를 여러 번 찬양해보자. 내 마음 아시는 주님, 늘 함께 하시는 예수님, 믿음의 눈 들어 주님을 보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 외치자.
영문 밖,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시고 태워져야 했던 주님처럼 세상의 것을 불태우고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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