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히13:1-8 언제나 동일한 예수님을 본받으라

새벽예배 히13:1-8 언제나 동일한 예수님을 본받으라

사람이나 동식물은 변한다. 좋은 친구는 어릴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 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다.
우리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시간을 초월해서 항상 동일하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변하는 사람이나 세상 것에 눈을 고정하지 말자. 오직 변하지 않고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 한다.
세상의 것은 다 흔들린다. 우리의 신앙 생활도 세상 것에 의지하면 흔들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따라가면 흔들리지 않는다. 동일하신 예수님을 모델로 삼고 본받으면 된다.
세상의 어떤 지도자나 목회자도 예수님의 자리에 앉을 수  없다. 오직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따라가야 한다.

변함없으신 예수님을 본받는 것을 몇 가지 생각해본다.
1) 형제를 사랑하고 손님을 대접하고 갇힌 자와 학대받는 자를 생각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들을 돌보셨다. 우리도 그 길을 걸어가면 된다.
2)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을 따르라. 예수님은 처참한 십자가 위에서 아버지마저 버린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아버지를 신뢰하셨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시며 그 신뢰를 나타내셨다.
3. 돈을 사랑하지 말고 족한 줄로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맘몬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하셨다. 오직 하나님 제일로 살아야 한다.

오늘도 변함없으신 예수님, 오직 아버지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따라 복된 길을 나아가는 여러분을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