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히 12:12-17 손과 무릎을 힘있게 하라

새벽예배 히 12:12-17 손과 무릎을 힘있게 하라

  힘들어 지쳐서 이리저리 비틀거리는 사람을 종종 봅니다. 일에 지쳐서, 또는 음식을 먹지 못해서, 마음이 무너져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육신의 음식도 때를 따라 잘 먹어야 합니다. 정신의 양식도 적당히 섭취해야 합니다. 영적인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도 풍성하게 먹어야 합니다. 너무 피곤할 때는 적당히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삶의 의미를 잃었을 때는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면서 말씀을 통해 위로를 받고 비전이나 첫 사랑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신앙의 순례자인 성도 여러분,
잘 달려가려면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새롭게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말씀과 성령의 은혜로 강건해져야 합니다. 손을 들고 간절히 기도하여 연약한 무릎을 강인하게 바꾸어야 합니다. 신앙 경주에서 낙망하고 흔들려 넘어지지 말고 믿음 안에서 새 힘을 얻어 끝까지 경주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실 분은 오직 생명이신 예수님과 성령님이십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게 하소서. 주의 성령이 충만하여 우리를 지배하고 다스려주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