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히 10:26-39 후퇴하지 말고 전진하자

새벽예배 히 10:26-39 후퇴하지 말고 전진하자

신앙 생활은 자전거 타기와 같습니다. 자전거를 배울 때 자세를 똑바로 하고, 패달을 저어 앞으로 나아가야 했습니다.
패달을 앞으로 나가게 젓지 않으면 자전거는 서서히 가다가 넘어지고 맙니다.

우리의 신앙은 앞을 바라보고 전진해야 합니다. 자신과 환경을 바라보며 정지하지도 후퇴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정지하는 순간 우리의 믿음은 바닥을 경험합니다. 곧 넘어지고 뒤로 물러서고 맙니다.
히브리서에는 이런 신앙의 타락이나 배교를 5번이나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도 그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신앙이 계속 전진하기를 바라면서 이런 말씀을 계속 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서 죄를 범하면 속죄하는 제사가 없습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대적하는 자를 태우시는 맹렬한 불이십니다.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거나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심판하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예수를 믿고 받았던 은혜의 빛을 견지할 수 있도록 고난의 큰 싸움을 잘 견뎌야 합니다.
신앙생활의 많은 부분이 곧 인내입니다. 욥의 인내, 다윗이나 모세나 아브라함의 인내를 본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상급을 받기 위해서 오직 믿음으로 사는 의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뒤로 물러가면 마귀가 좋아하지 하나님은 마음 아파 하십니다. 우리는 믿음에 후퇴하다가 멸망할 자가 아닙니다.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여러분,
힘을 내십시오.
하나님의 손이 자녀된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오직 전진, 전진 전진 하는 신앙인으로 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