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예배/새벽예배

목요일예배 마 5:21-37 새 율법으로 살게 하소서

관리자 0 2,452 2019.03.15 14:13
목요일예배 마 5:21-37 새 율법으로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이해하고 바르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당시 바리새인들이 잘못된 해석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하십니다.
먼저 그들의 해석을 제시하십니다. ' -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형식으로 6 가지를 말씀하십니다(21, 27,31,33,38,43).
1. 살인하지 말라(21-26)
  당시 바리새인들은 사람을 죽이지 않았으면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을 다 지킨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마음으로 분노하는 것이 이미 살인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나아가 라가(무가지한 자, 속이 빈 자라는 욕설)라 하는 자,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모두 살인한 자입니다. 가인이 아벨을 시기하고 미워하고 분노함으로 이미 살인을 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내면과 동기, 중심을 보시는 주님이십니다. 왕이신 예수님이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셔서 미움과 분노의 마음을 긍휼과 자비의 마음으로 다스려 주시길 기도합니다.

2. 간음하지 말라(27-30)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말씀하십니다. 이성에 대해 소유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미 간음한 것입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을 향한 불타는 마음이 있었으므로 이미 간음한 자입니다. 요셉은 옷을 버려두고 도피했습니다. 정욕의 죄를 피하라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권면합니다. 간음에 대해 엄청난 대가를 지불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눈을 뽑고 손을 찍어내버리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간음죄의 심각성(개인과 가정과 이웃을 파괴함)을 알고, 영혼의 순결을 지키며 적극적으로 신앙생활을 함으로 이를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3. 음행한 연고 외에는 이혼하지 말라(31-32)
당시 이혼을 쉽게 해버리는 바리새인들이 있었습니다. 최소한 이혼 증서를 써주라고 하십니다. 그러기 위해 재판을 받아야 하므로 쉽게 이혼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음행한 연고 외에는 이혼을 금하고 있습니다. 결혼은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이며 언약입니다. 사람이 나누지 못할 것입니다.

4. 맹세하지 말라(33-37)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이것이 제3계명입니다. 당시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늘로, 땅으로, 예루살렘으로 머리로 맹세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인간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도무지 맹세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맹세하고 지키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예는 예, 아님은 아님으로 말해야 합니다. 쉽고 단순하게 말하고, 타현이나 거짓을 하지 말고, 말에 책임을 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말씀대로 사셨습니다. 내가 못박혀 죽으리라, 이 말씀대로 인류 최고의 고통을 경험하시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내가 다시 살아나리라. 이 말씀대로 죽어 묻힌 지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도 말에 책임을 지고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약속을 선포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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