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딛3:1-15 선한 일에 힘쓰게 하소서

새벽예배 딛3:1-15 선한 일에 힘쓰게 하소서

우리가 매일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매일 같이 찾아오는 일에 놀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을 분별해서 처리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바울은 디도에서 여러 번 선한 일에 대해서 강조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선한 일에 힘쓰라,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라고 권면합니다.

선한 일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일, 하나님 나라의 일, 복음을 전하는 일, 영혼 구원을 위한 일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영생의 소망을 상속하는 일이며, 상속하게 하는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먼저 우리의 과거가 죄인 중의 괴수(3)였음을 알고 겸손히 사는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자비와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긍휼하심으로 그 보혈로 중생의 씻음을 주셨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새롭게 하셨습니다. 이 풍성한 은혜에 감사하면서 선한 일을 잘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선한 일을 위해 비방하지 말고, 다투지 말고 관용하고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도록 해야 합니다.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 분쟁과 율볍에 대한 다툼을 피해야 합니다.
반대로 중요한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영혼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영혼 구원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그 나라를 위해 선한 일에 힘쓰실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