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막 11:1-10 주가 쓰시겠다

새벽기도회 막 11:1-10 주가 쓰시겠다

2월입니다. 한 달 동안 주님의 은혜와 돌보심이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이상한 일을 시키시기도 합니다. 감람산 너머 벳바게에 가서 매여있는 새끼 나귀를 끌고 오라고 제자를 보냈습니다.
제자들은 산을 넘어 그곳에 갔고 매여있는 새끼 나귀를 끌고 옵니다. '주가 쓰시겠다'고 했을 때 주인이 허락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을 경험합니다.
주님은 그 새끼 나귀를 타십니다. 왜? 약속된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슥 9:9의 예언을 이루십니다.
광야에서 시험 받으실 때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십니다. 말씀, 약속을 이루시는 것이 예수님의 길입니다.
우리의 길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이루는 삶이어야 합니다.

순종했던 제자들, 겉옷을 새끼 나귀 등에 깝니다. 예수님이 타시기에 덜 불편하도록 합입니다. 우리의 삶을 주님께 드립시다. 주님이 기뻐하실 겁니다.
많은 사람들도 겉옷을 깔거나 나뭇가지(종려)를 길에 폅니다. 나귀의 주인이나 제자들, 사람들 모두 예수님을 위한 헌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지금 예수님께 무엇을 드리고 있습니까? 시간? 물질, 마음과 정성! 주가 쓰시겠다.
주님, 나를 사용하시옵소서. 주께 드리며 겸손히 주를 섬기는 복된 주님의 사람이시길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