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막8:27-9:1 신앙고백 대로 살게 하소서

새벽기도회 막8:27-9:1 신앙고백 대로 살게 하소서

이스라엘 갈릴리 북부에 아름다운 샘물, 시냇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2840m정도 높이의 헐몬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이루는 맑고 멋진 빌립보 가이샤라를 흐르고 있습니다.
이 멋진 장소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질문하십니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고백합니다.
그리스 목양신인 판신전이 바로 주변에 있습니다. 로마 황제를 주로 섬기던 시절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베드로가 한 고백은 참으로 대단한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고난의 메시야로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을 당하실 것을 예고하십니다. 이때 베드로는 심하게 만류합니다. 항변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인류 구원의 일을 방해하려는 베드로를 심히 꾸짖으십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여기서 우리가 신앙고백과 삶이 일치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 나의 주님, 나의 왕으로 고백합니다.
우리가 연약하지만 성령님을 의지하여 고백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기도하며 살아가시는 복된 사람들이 다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