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막4:1-20 계속 들으면 열매맺는다

새벽기도회 막4:1-20 계속 들으면  열매맺는다

시골에서 아버지를 도와 농사를 10여년 지어보았습니다.
씨를 뿌리거나 심고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싹이나고 줄기가 나고 꽃이 피고 열맬를 맺었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우리 인생도 영적으로 씨에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예수님은 씨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길가와 돌밭과 가시떨기나 좋은 땅에 뿌렸습니다.
그런데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것은 오직 좋은 땅에 뿌려진 것 뿐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열매맺는 비결이 있습니다
3,11절에 '들으라'입니다. 이 단어는 '계속적으로 반복적으로 들으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듣지 못합니다. 반복적으로 계속적으로 들으면 놀라운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다.
1. 길가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와서 즉시 말씀을 빼앗아가버립니다. 계속해서 듣지 못하게 만듭니다.
2. 돌밭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들을 때, 즉시 기쁨이 옵니다. 그러나 잠간 견디다가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 곧 넘어지고 계속 듣지 못합니다.
3. 가시떨기이기 때문입니다. 듣기는 듣는 데, 세상의 염려, 재물의 유혹, 기타 욕심이 들어나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좋은 땅은 말씀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듣고 받아들입니다. 자동적으로 30, 60, 100 배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어떠합니까?

때로는 길가, 때로는 돌밭, 때로는 가시떨기이지 않습니까?
이제 성령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의 길가, 돌밭, 가시떨기를 제거하옵소서. 불때우시옵소서. 좋은 땅이 되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잘 듣고 받아들여 복된 결실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십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