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예배/새벽예배

마 18:15-17 정정당당히 갈등을 풀라/온전한 사랑3/후회없는 삶14

관리자 0 1,525 2020.07.28 03:04
마 18:15-17 정정당당히 갈등을 풀라/온전한 사랑3/후회없는 삶14
  마 5:21-26(23-24) 엡4:29           

*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다. -엘리 위젤
* 사람들은 당신이 한 말은 잊기도 하지만,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는 잊지 않는다.        - 칼 W. 뷰크너

무함마드 알리의 게임과 <록키> 영화를 보셨습니까? 권투 선수들은 민첩합니다. 불굴의 정신, 결단력이 부럽습니다. 싸움에 임하는 자세나 방법에 매력이 넘칩니다.
하지만 우리는 권투를 잘 모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갈등을 푸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갈등은 관계에서 불가피합니다. 독특하고 불완전한 두 사람이 함께 하는 데 모든 면에서 서로 합의가 될 리가 없습니다. 왜 관계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하는 지 그 이유가 있습니다. 삶에서 특히 결혼생활에서 어쩔 수 없이 부딪히는 막다른 골목들을 어떻게 직면하고 풀어갈지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결혼하기 전에 한 가지 지켜야 할 규칙이 있습니다. 갈등을 푸는 법에 관한 강좌를 듣는 것이 필요합니다. 배우자뿐 아니라 친구, 직장 동료, 위원회, 친척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입장을 고수해야 할 때와 깨끗하게 물러서야 할 때를 구별하는 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만약 우리가 한 달만 산다면, 이렇게 미지근하게 남아 있는 일들을 날려버려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생긴 갈등을 풀어내는 법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1. 성숙한 관계를 위한 싸움

성경은 우리에게 깨끗한 싸움에 관한 원칙들을 제시합니다. 이 법칙들을 어떻게 우리의 결혼생활이나 동업자, 직장 동료, 친구 관계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원칙들은 우리가 이길 것이라든지, 견해차가 심할 때마다 옳은 입장에 서게 될 것이라고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갈등에 직면하는 과정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가게 될 것은 확실히 보장합니다.
간단하게 들리는 지침 하나가 가장 지키기 어렵습니다. 링 위에 서되 로프에 기대지 말라는 지침입니다. 때로 갈등이 열렬해지고 혼란스러워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근본적인 관계에서 링 위에 남아 있을 충분한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경기가 아무리 오래 간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진정 사랑한다면, 갈등과 더불어 찾아오는 불쾌한 감정들을 직시하고 뚫어낼 수 있는 정력을 길러야 합니다. 이런 감정들은 강력하고 추해서, 이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몹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남자들은 강한 감정에 부딪치면 발을 빼곤 합니다. 그런 감정들을 다루는 것을 불편해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어떤 남자들은 문제가 막 수면으로 떠올라오면 전투지역에서 도망쳐 나옵니다. 무슨 대가를 치르고라도 말다툼을 피하기로 굳게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여성에게는 남편이 갈등을 피해 뚝 떨어진 한적한 동굴로 들어가 버리는 것만큼 속상한 일이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기질이나 경험, 자라면서 보고 배운 바 등을 고려한 갈등 관리 전술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섯 가지 기본적인 싸움 유형 중 하나를 채택합니다.
1) 로프에 기대는 형입니다. 무함마드 알리가 전성기 시절에 구사하던 방법입니다. 경기가 팽팽하게 진행되면 알리는 로프에 몸을 기댔다가 반동을 이용해 제자리로 오곤 했습니다. 몸을 구부리고 단 한 번도 주먹을 내뻗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은 ‘알리가 지쳤구나. 이제 잡았다’ 생각하고는 로프 앞으로 다가와서 알리를 향해 주먹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알리에게 충격을 주지 못했습니다. 알리는 로프에 기댄 채 몸을 이리 저리 피했습니다. 상대가 지쳐서 더 이상 주먹을 뻗지 못할 때까지 힘을 비축했습니다. 나중에는 상대방이 자기 혼자 지쳐 떨어졌습니다.
로프에 기대 싸우는 선수들은 결코 해결사가 아닙니다. ‘나랑 싸우자고? 어림도 없지’ 하고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갈등에 얽히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감정 충돌이 일어날 것 같으면 피합니다. 이들의 철칙은 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 갈등을 피하려고 합니다. 이런 태도는 문제가 있습니다. 한사코 갈등을 피한 결과 불안한 평화는 옵니다. 하지만 피상적이고 언제 깨질지 모르는 조바심 속에 유지되므로 결국 관계를 손상시킵니다. 해결 없는 관계는 표면적인 수준에 머뭅니다. 힘든 문제를 통과함으로써 형성되는 친밀감을 결코 키워갈 수 없습니다.
2) 혈전불사형입니다.
이런 유형은 ‘죽기 아니면 살기’로 싸웁니다. 이런 유형의 선수들은 자신이 이기고 상대가 포기할 때까지 싸웁니다. 혈전형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제대로 보고 있어. 내 말대로 하면 돼.” 이들은 보통 싸움에서 이깁니다. 하지만 관계는 순식간에 얼어붙습니다. 상대방이 목소리를 잃고 결국에는 시도조차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3) 엄살형입니다.
이런 선수들은 일찌감치 수건을 던집니다. 지체없이 기권합니다. 다운을 당하거나 경기를 죽쑤어놓고도 무골호인이나 순교자처럼 보이려고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거짓 평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져주는 사람은 말로 못할 쓴 마음을, 그러지 않은 사람은 위험한 교만을 지닐 수 있습니다. 이것도 건강하게 싸우는 법이 아닙니다.
4) 원투를 날리는 형입니다.
이들은 주고받는 식의 해결책을 따릅니다. 너도 반 이기고, 나도 반 이기자는 식입니다. 내가 져주니까 너도 져줘야 한ㄴ다. 다른 방법들에 비해서는 좀 더 건강하고 효율적입니다. 최소한 링에 남으려는 의지와 양쪽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는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5) 스파링 파트너형입니다.
이것이 가장 좋은 유형입니다. 팀 동료가 되기로 하고 상대방을 돕는 사람들입니다. 스파링 파트너는 링을 떠나지 않고 로프에 기대지도 않습니다. 아무리 불쾌해도 링에 남아서 판정이 내려질 때를 기다립니다. 이것이 양쪽을 위해서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파링 파트너는 논쟁의 주제보다 관계가 더 중요함을 압니다. 그리고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핵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다 됐고 이제 남은 날들을 헤아리는 순간이 됐다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진심으로 화해하고자 바라지 않겠습니까? 유일한 방법은 링에 머무는 것입니다. 너무 늦기 전에 풀지 못한 갈등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아는 사람들을 만나본 경험으로 볼 때, 화해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 중 하나입니다.

*자기 성찰을 위한 질문
여러분은 어떤 유형의 선수입니까? 어떻게 그런 유형을 갖게 되었습니까?
여러분의 부모들은 갈등을 어떻게 풀었습니까?
부모의 방식이 여러분에게 영향을 끼쳤습니까?
한 달만 살 수 있다면, 갈등을 다루는 방법을 어떻게 바꾸겠습니까? 왜?

2. 정당한 싸움의 기본 규칙들

관계를 더 원숙하게 만들기 위해서 링에 남기로 했다면, 정정당당하게 싸우겠다고 결심해야 합니다. 권투에서 심판이 두 선수를 링 중앙으로 불러서 말합니다. “좋습니다. 멋진 경기를 해봅시다. 기본 규칙을 알지요? 벨트 아래를 가격하면 안 됩니다. 너무 붙지 마세요. 발을 걸어서도 안 됩니다.” 마이크 타이슨의 경우라면 “물어서도 안 됩니다”라는 조항이 붙었을 것입니다. 규칙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이 규칙은 양 선수의 기대와 행위를 규정합니다.
친구나 동료와 싸우기 전에, 기본 규칙들을 세워야 합니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만드는 것입니다. 동료와 털어놓고 말하기 전에, 희생양을 만들려는 대신 함께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야 합니다. 친한 친구와 문제를 풀려고 마주 앉기 전에, 우정을 깨려는 게 아님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대면에서 비롯되는 불쾌한 감정을 기꺼이 참는 까닭이,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계속 이어지길 바라기 때문임을 서로 알아야 합니다.
경기 시작 전에 권투 선수들은 턱을 보호하려고 마우스피스를 착용해야 합니다. 우리도 마우스피스를 물어야 합니다. 엡 4:29에서 말씀합니다. “나쁜 말은 입 밖에 내지 마세요. 덕을 세우는 데 필요한 말이 있으면 적절한 때 해서, 듣는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세요.” 말은 날카로워서 상대를 깊이 벨 수 있습니다. 이런 상처는 오래 가고 잘 아물지 않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말을 절제해야 합니다. 특히 싸울 때는 더 그렇습니다. 현재의 갈등을 넘어 관계를 세우고자 한다면 그래야 합니다. 대화의 기술에는 옳은 것을 제때 말하는 것뿐 아니라 그른 것을 말하지 않는 법도 포합됩니다. 갈등의 본질을 숨기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을 무시하거나 그냥 넘어가서도 안 됩니다. 속마음과 느껴지는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야 합니다. 불꽃이 튀더라도 할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어떤 말은 하지 않기로 합의하세요. ‘이’로 시작하는 말은 입 밖에 내지 마세요. 배우자와 논쟁할 때 이혼이란 말은 마치 수류탄에서 핀을 뽑은 것과 같습니다. 저속하거나 마음을 후벼 파는 말을 하지 않고도 감정을 충실하게 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말들은 의사소통을 막습니다. 갈등은 의사소통을 통해서 풀 수 있습니다.
마우스피스를 문후에는 공격을 하지 마세요. 이것이 공정한 경기를 위한 기본적인 규칙입니다. 서로를 공격하지 말고 문제를 공격하세요. 이렇게 말하지 마세요. “당신이 그랬어. 당신 잘못이야. 당신은 늘 그렇게 거짓말만 해.” 비난하고 욕할 때 상대방의 벽은 더 높이 올라갑니다. 그러면 당신을 그 벽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두 사람 모두가 공격적이면 화해에 이를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이 벽을 향해서 미사일 발사 준비를 한다면 두 사람은 가까워지기는커녕 간극만 더욱 커집니다.
공격하지 마세요. 그 대신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으세요. 저질러진 실수에 두 사람 모두가 책임을 느낀다면, 두 사람은 상처를 입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대신 스파링을 통해 서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지 감정에서 출발하세요. 누구도 여러분이 느끼는 감정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런 감정은 여러분이 느끼는 것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정당합니다. 핵심은 갈등에 기름을 끼얹지 않으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전략은 옛날 일들을 지금 벌어지고 있는 갈등에 끌어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차곡차곡 쌓아놓은 억울한 일, 원한, 실망의 보따리를 풀고 싶은 유혹이 얼마나 큰가, 하지만 그렇게 하면 지금 불거지고 있는 갈등에서 눈길을 다른 데로 돌리게 됩니다. 지금 부딪히고 있는 문제에 집중하고 해결을 볼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 있으세요. 옛날 일을 들출 때, 상대방이 히스테리에 가까운 반응을 보인다고 놀라지 마세요.
이것들이 기본 규칙입니다.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지침입니다. 정정당당하게 싸우기로 결심하세요. 그러면 훨씬 더 빨리 해결을 보고 관계도 더 건강해지는 데 놀라게 될 것입니다. 링에 남아서 당면한 싸움에 전력하세요. 정당한 싸움에 집중하세요.

* 자기 성찰을 위한 질문
사랑하는 사람과 정정당당하게 싸우십니까? 여러분은 어떤 기본 규칙을 가장 지키지 못하십니까? 다시 말해서 언제 벨트 아래를 가격하십니까? 이런 작전을 쓰면 상대방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3. 적절하게 화를 내세요.

결혼생활에서 링 위에서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면 두 사람 모두가 만족하는 ‘우리만의 해결책’을 내고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합의할 수 없는 경우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해결이 아니라 화해에 주력하세요. 모든 사항 하나하나에 합의하는 것보다 관계가 더 중요함을 기억하세요. 따라서 반대도 합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사항 하나하나를 따지지 않고도 서로 붙잡고 걸어갈 수 있습니다. 약 3:17, “지혜는 ... 평화스럽고 친절하고 .. 편견과 위선이 없습니다.” 원숙한 관계라면 가끔 있는 다툼 정도를 잘 처리할 수 있습니다. 떨어져야 할 때 잘 떨어지는 것입니다. 도저히 합의하지 못할 일이 있기도 합니다. 아무리 주님을 사랑하고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 해도, 모든 것에 다 동의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서로 다르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닙니다. 인생을 다른 각도에서 보는 문제일 뿐입니다.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의 견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면, 합의하지 않기로 합의할 때조차 서로를 존경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부정적인 의미의 절충이 아닙니다. 합의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그냥 평온을 유지한 채 지나가자는 식의 미봉책도 아닙니다. 떨어짐은 갈등이 일어났을 때 서로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관점을 허용하고, 나아가서는 그런 관점을 장려하는 조처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일은 평강의 왕을 링 위로 모셔오는 일입니다. 건강한 결혼에는 세 사람이 필요합니다. 남편, 아내, 그리고 하나님입니다. 주님을 여러분 진영으로 모시고 와서 “하나님, 이 싸움에서 내가 이기게 해주세요.”라고 말하면 안 됩니다. 주님이 전체를 다 보실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가장 깊은 필요를 채워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싸움의 현장으로 모신다고 해서 여러분이 소극적이 되거나 무조건 입을 다물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도 화를 내셨고 감정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나님의 완전한 아들로서 결코 죄를 짓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을 보면 화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님을 알게 됩니다. 화가 꼭 죄는 아닙니다. 관계에 있어서 깊이 고민할 때 우리가 낼 수 있는 가장 적절한 감정이 화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화를 잘 다루어야 합니다. 그것을 예수님처럼 사용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화도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일에 쓰셨습니다. 열쇠가 여기 있습니다. 주님과 매일 동행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화해하고 갈등을 극복하며,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비결이 여기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갈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정당당하게 잘 처리하도록 주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성숙한 관계를 위해서 서로를 스파링 파트너로 생각하세요. 정당하게 싸우기 위해서 말에 덕을 끼치도록 노력하세요. 상대방을 공격하지 말고 문제를 공격하세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세요. 또 과거의 일을 꺼집어 내지 말고 현재의 문제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화를 잘 다스리시고 화해하고 갈등을 잘 푸세요. 그리하여 화목하고 복된 공동체를 만드는 주인공들이 다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심다지기 
1. 사랑하는 사람과 부딪혔던 가장 최근의 갈등을 적어보세요. 관찰자나 해설자 입장에서 그 싸움을 분석해보세요. 정당한 싸움이었습니까? 기본규칙들을 잘 지켰습니까? 상대방의 싸움 방식은 어땠습니까? 누가 이겼습니까? 깨끗한 승부였습니까?

2. 한 달만 살 수 있다 해도, 링 위로 올라가야 할 갈등의 관계가 남아 있겠습니까?
3. 오직 주님만이 채워주실 수 있는 필요들을 다른 사람들이 채워주길 바라고 있지 않는지 시간을 내서 기도하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