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렘 8:4-12 때를 알고 주께로 가까이 가자

새벽예배 렘 8:4-12 때를 알고 주께로 가까이 가자

  어린 시절 봄이 되면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와 처마 끝에 집을 짓고 새끼를 까는 모습을 보면서 신기하게 생각했다. 해마다 이 일은 반복되었습니다. 새도 시기와 때를 아는 지혜가 있습니다. 7절은 학도 정한 시기를 알고 비둘기와 제비, 두루미도 올 때를 지킨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은 그 말씀을 알지 못한다고 선지자는 하나님의 아픈 마음을 표현합니다.

  지금은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입니다.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사랑의 매로 돌이킬 때임을 알고 회개해야 할 때입니다. 죄와 세상으로 향한 마음을 사랑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지만 지도자들도 우상을 따르고 있습니다. 서기관들은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지 못합니다. 선지자와 제사장들도 백성들을 바르게 인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두 제자리로 돌아와야 할 때입니다. 생명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할 때입니다. 말씀을 사모하며, 죄를 회개하고, 행위를 바르게 할 때입니다.
그 길만이 살 길입니다. 하나님께로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가까이 해야 할 때임을 깨닫고 주 앞에 바로 서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백성으로 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