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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마14:22-34 안심해 나 예수야! 두려워하지 말라(해결사 예수님)

관리자 0 28 03.01 02:32
마태복음 14:22-34 - "안심해, 나 예수야! 두려워하지 말라" (해결사 예수님)
 인생에 크고 작은 풍랑이 있습니다. 그 풍랑 가운데로 전능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걸어오십니다. 그들은 예수님 없이 고립된 바다에서 풍랑과 싸우며 지쳐 있었고, 예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깊은 밤,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바다 위를 걸어 그들에게 다가오십니다. 우리 인생의 풍랑 속에서도 주님은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삶의 풍랑 가운데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 우리가 의지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가가시고, 제자들은 그를 유령으로 오해하여 두려워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안심하라, 나 예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초청을 받아 물 위를 걸어가지만, 바람을 보고 두려워하며 빠져들게 됩니다. 예수님은 그를 붙잡아주시고,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했느냐?"라고 책망하십니다. 결국, 예수님이 배에 오르자 폭풍은 멈추고, 제자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합니다. 그들은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1. 예수님의 명령과 제자들의 수난(22-24) : 예수님은 풍랑 만난 우리 인생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기도하십니다.
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오병이어의 기적 후 사람들은 경제 문제의 해결자로서 예수님을 억지로 임금 삼으려 했다. 그러자 주님은 제자들과 무리를 흩으신 후 홀로 산에 올라 하나님께 기도하신다. 제자들에게 배로 갈릴리 호수를 건너가게 하셨다. 제자들은 밤부터 새벽까지 6시간 이상 바다 한가운데에서 역풍과 물결로 고난을 당합니다. 배가 제대로 전진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배를 타고 가는데 왜 큰 고난을 당합니까? 어떤 분은 잘 믿어 보려고 하는데 암 선고를 받습니다. 어떤 분은 사업에 실패합니다. 어떤 분은 자녀가 사고로 죽습니다. 어떤 분은 사기를 당합니다. 왜? 인생은 커피 잔에 빠졌다가 살아난 파리의 고백과 같다. “단 맛(설탕), 쓴 맛(카페인) 다 봤어요.” (뒤에 있는 시 참조)

세상의 고난은 우리의 잘못이나 죄로부터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의 고난은 그들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 시119:67, 71입니다. 67.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71.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난으로 인해 회개하고 주의 율례를 배우고, 주의 말씀을 지키게 됩니다. 욥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하십니다. 바르게 살려는 욥처럼 우리가 순금이 되도록 예수님은 제자와 우리에게 고난을 주셔서 훈련시키십니다. 고난을 감사하며 잘 감당하시길 축복합니다.  “여러 시험을 기쁘게 여기라”(약1:2-4) 시련→인내, 성숙

2. 물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25-27) :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풍랑 속으로 찾아오셔서 위로하시는 분이십니다.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제자들은 밤 사경, 즉 캄캄한 새벽(3-6시 사이) 풍랑으로 바다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가장 어두운 시간, 절망의 때입니다. 그때 제자들은 바다 위로 걸어오는 이상한 존재를 봅니다. 그들은 ‘유령이다’ 외치며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며 소리 지릅니다. 유령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바다 위를 걸어 위기에 빠진 그들에게 다가오신 것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밝히며 위로하십니다. "안심하라(용기를 내라), 나(예수, 구원자다)니!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즉시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나다’라는 단어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는 출3장 호렙산에서 모세가 자신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물을 때 들은 말씀과 같습니다. “여호와, 나는 나다, 스스로 존재하는 자, 창조주 하나님, 절대주권자”란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도 우주 만물을 만드신 창조주, 이 바다와 물결의 창조주, 주관자이십니다. 자연을 지배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물 위로 걸어서 풍랑으로 고난당하던 제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찾아오신 구원자 예수님이 오늘 우리에게도 찾아오십니다. 우리의 문제와 아픔, 고난과 슬픔을 해결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오십니다. 해결사 예수님!

구원자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시23:4, “내(목동 다윗)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안심해, 나야! 구원자, 창조주 하나님이야! 두려워하지 말라.“ 성경 전체에서 366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나님이나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매일 한 번씩, 윤년인 해까지 생각하시면서 우리에게 위로해주십니다. 세계 크리스천들이 제일 좋아하는 구절, 사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성도 여러분, 우리 삶에도 예기치 않은 풍랑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시간에도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가장 어두운 순간에 풍랑을 뚫고 찾아오십니다. 우리 모두 삶을 뒤흔드는 파도 속에서도 주님의 동행을 믿고 다시 일어서는 성도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잠24:16(칠전팔기의 의인)

3. 베드로의 물 위 걷기(28-31) : 예수님은 풍랑 가운데 우리를 건지시는 구원자(Savior)이십니다.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예수님을 본 베드로는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라며 믿음의 도전을 합니다. 예수님이 ”오라“ 하십니다. 예수님의 초청을 받아 베드로는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기 시작합니다. 베드로 선수 참으로 대단합니다. 마침내 인류 최초로 물 위로 걸어간 사람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깁니다. 그가 바람을 보고 무서워하다가 물에 빠집니다(30). 거의 죽어가고 있습니다. 시골에 살 때, ”바람든 무“를 보았습니다. 먹어도 영양가도, 맛도 없습니다. 세상 명예와 자랑, 물질과 권력에 바람이 들면 믿음이 빠집니다. 믿음의 맛이 떨어져버립니다.

베드로가 외칩니다. 물에 빠져 죽어가던 베드로가 다급히 외칩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사람 살려 주세요.“ 여러분, 절박할 때 구조 요청하는 말이 크게 둘이 있어요. ”주여, Help me, 도와주세요!“입니다. 이건 미제(Made in USA)라 볼 수 있어요. 또 하나는 베드로처럼 ”나를 구원하소서, 사람 살려 주세요!“입니다. 이건 한국산(Made in Korea)입니다. 이점에서 미제 보다 국산품을 애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그게 성경적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의 짧은 구조 요청에 예수님은 즉시 그의 손을 붙잡아 살려주십니다(31). 그리고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십니다. ‘의심’은 마음이 나누어져 흔들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 바람 사이에서 마음이 나뉘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의 믿음이 부족하여 마음이 분열된 것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여러 번 이렇게 책망하셨어요. 마6장에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는 제자들에게 ”믿음이 작은 자들아“라고 책망하십니다. 8장에 풍랑을 무서워하는 제자들에게도, 16장에 먹는 기적을 경험하고도 당장의 결핍 때문에 먹을 것을 염려할 때에도 ”믿음이 작은 자들아!“ 꾸짖으십니다. 이는 인생의 위기 속에 있는 우리에게 큰 믿음을 가지도록 격려하시는 말씀입니다.

큰 믿음을 주소서! 기도합시다. 15:21 이하, 한 가나안 여인이 자기 딸을 고쳐달라고 끝까지 예수님께 매달립니다.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들렸나이다.“ 예수님이 이를 침묵하시고, 무시하시며, 모욕까지 하십니다. 그녀는 모든 것을 참으면서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부스러기 은혜라도 주세요. 예수님께 매달리는 여인의 믿음, 드디어 예수님이 감동하시고 말씀하십니다.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그때 딸이 나았습니다. 여인에게 큰 믿음, 엄청난 믿음이라고 칭찬하십니다.     
우리 모두 믿음의 큰 바퀴를 달고 살아갑시다. 캐나다 밴프, 콜럼비아 아이스필드에 가면 설상차(Ice Explorer/Terra Bus)를 봅니다. 이 차의 타이어는 승용차의 2.5 배로, 높이가 1.7m 정도입니다. 이런 큰 타이어 6개로 급경사 300m 두께의 빙하를 오르내립니다. 우리 인생에 크고 작은 고난의 경사가 많습니다. 어떻게 갈 수 있나요? 큰 믿음, 설상차 타이어 같은 큰 믿음의 타이어로 갈아 끼웁시다. (함께) 성령이여, 큰 믿음의 타이어로 갈아 끼워 주소서. 아멘. .

4. 제자들의 고백과 예수님의 경배(32-34) :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의 믿음을 고백으로 이끄시고 목적지로 평안히 인도하십니다.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34   그들이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니라

예수님이 배에 오르시자 풍랑은 그칩니다. 예수님 없는 인생은 끝없는 풍랑의 인생이지만, 주님은 우리 인생의 마침표를 찍으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합니다. 폭풍과 실패, 두려움과 무서움의 밤을 지나 도달한 결론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신이심을 말해줍니다. 이후 그들은 예수님을 모시고 건너가 목적지 게네사렛 땅에 도착합니다. 그곳에도 주님의 은혜를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을 구주요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여 마음이 상하고 병든 자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치유받는 회복의 경험을 하게 되시길 축복합니다.

본문이 주시는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두려움 속에서 예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중요성입니다. 제자들은 풍랑 속에서 예수님을 보고 두려워했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안심하라, 나(예수)니 두려워하지 말라!"라는 말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들려옵니다. 우리는 삶의 풍랑 속에서도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음성을 들을 때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둘째, 믿음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우리를 붙잡아 주십니다. 베드로는 물 위를 걷다가 두려움에 빠졌지만, 예수님은 즉시 그를 붙잡아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지만, 예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언제나 우리를 붙잡아 구원해 주십니다.

셋째, 제자들은 바다 위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신앙고백합니다. 이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바다가 예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폭풍을 만난 절망의 시간 밤4경(깊은 어둠의 시간, 오전 3-6시)은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을 만난 때가 되었습니다.
넷째, 예수님은 우리에게 큰 믿음을 원하십니다. 큰 믿음은 “안심하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설상차처럼 큰 타이어 믿음으로 갈아끼우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결론: 본문은 우리에게 삶의 풍랑 속에서 예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안심하라, 나(예수다! ) 두려워하지 말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단지 당시 제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 삶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두려움과 어려움 속에서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 손길을 의지할 때 우리는 큰 믿음으로 주님을 신뢰하며 칭찬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어떤 풍랑 속에 서 계십니까? 이 풍랑 속에서 주님을 바라보고 계십니까? 주님이 멀리 느껴지는 밤을 지나고 계십니까? 홀로 그 시간을 견딘다고 느껴질 때에도 주님은 여전히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며 폭풍 속으로 다가오고 계심을 기억하십시오. 눈을 들어 동행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작아 보일지라도 주님은 그 작은 반응을 기뻐하시며 다시 더 큰 믿음으로 회복의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믿음의 자리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시107:28-30, 28.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29.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30.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기도:  구원자 하나님 아버지,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큰 위로와 교훈에 감사합니다. 인생 풍랑의 고난 속에서 두려움에 빠질 때, 우리를 붙잡고 계시는 예수님의 손길을 기억하게 하소서. 믿음이 약할 때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안심하라, 나 예수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의 믿음이 자라나게 하시고, 항상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그분을 의지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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