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 46:1-24, 예배의 회복, 삶의 변화

겔 46:1-24, 예배의 회복, 삶의 변화 

 예배가 회복되면 삶이 변화된다. 예배는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 조정하는 시간이다. 46장은 회복된 성전의 회복된 예배의 모습을 보여준다.
예배가 어떻게 회복되어야 할까?

1. 하나님의 방식대로 예배드리라(1-3)

새 성전에서 예배는 하나님의 방식대로 드린다. 시간은 안식일(4-5, 주일)과 초하루(6-7)이다(1-3). 장소는 하나님의 집 성전이다. 왕도, 백성도 안뜰 동문으로 가서 안뜰에서 예배를 집례하는 제사장을 보며 예배드린다. 방법은 번제와 소제와 감사제를 드린다. 온전한 헌신을 드리라,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라. 왕은 제사장의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을 경배하며 예배드렸다. 백성도 안식일과 초하루에 안뜰 동문을 열고 들어와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예배를 드렸다. 요4:23-24,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 내가 위로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2. 예배자의 삶이 변화되라(9)

예배자는 들어올 때에 어느 문으로 들어왔든지, 반대편 문으로 나가야 한다. “남문으로 들어왔으면 북문으로, 북문으로 들어왔으면 남문으로 나가라. 그 몸이 앞으로 향한 대로 나가라.” 이는 질서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삶이 변화되라는 의미가 더 크다. 예배드린 자, 하나님을 만난 자는 이전 모습 아닌, 삶의 변화된 모습으로 나아가야 한다. 롬12:1-2. 

3. 매일 삶으로 예배하라(13-15)

제사장들은 매일 아침 어린 양으로 번제(예수님 안에서)를 드려야 한다(13-15).
하루의 시작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인생이 되라.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라, 삶 전체의 방향을 바로잡으라. 매일 예배대로 살아라고 말씀하신다. 

성도 여러분, 삶을 바꾸는 예배자가 되세오. 예배자의 삶이 변화되라. 매일 삶으로 예배하라. 

기도: 하나님, 진심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예배를 통해 내 삶이 바뀌어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하소서. 주일뿐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도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