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32:1-32, 사자에서 악어로, 죽음 이후로

겔32:1-32, 사자에서 악어로, 죽음 이후로

1. 내용 : 29-32장은 애굽에 관한 심판의 말씀이다. 32장은 바로 왕(1-16)과 백성에 대한 애가(17-32)이다. 애굽 왕이 민족들 중의 사자(예,스핑크스) 이나 큰 악어와 같아 교만과 오염으로 심판을 받는다(2). 

2. 교훈. 1) 왕은 자신을 사자나 악어처럼 강하게 여겼지만, 하나님은 그의 교만과 오염을 심판하신다(1-10). 2) 하나님은 온 세상의 심판자이시다(11–16). 바벨론을 통해 애굽을 멸하신다. 하나님의 손, 하나님의 주권이다. 3) 인생의 마지막은 ‘영광’보다 ‘영혼’이 중요하다(18–32) 애굽은 지하 세계로 내려가 먼저 와있는 여섯 나라(앗수르 엘람 등)과 함께 묻힌다. 그들을 보고 위로를 받는다(31). 슬프고 고통스러울 뿐이다. 여러분,우리가 이 세상 떠나는 날, 우리도 천국이냐 지옥이냐, 두 곳 중 하나로 가게 된다. 하나님 앞에 설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것이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3. 적용 : 나는 지금 내 경험, 나이, 재능 등을 자랑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고 있는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면,그것은 생명인가 오염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인가 사망의 악취인가? 나는  죽은 후 무엇을 남길 것인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내가 자랑하고 싶을 때마다 '이것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했다’ 말하기보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고 말하자.

4. 기도 : 하나님, 나는 때때로 내 힘을 의지하고,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을 것처럼 행동합니다. 그러나 애굽의 바로처럼 나도 쉽게 무너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임을 깨닫습니다. 내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오늘도 예수님처럼 겸손과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주님을 따르고 전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드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