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행 9:23-43, 보호자와 치유자 예수 (사울의 보호와 베드로의 사역)

관리자 0 58 03.24 05:42

9:23-43, 보호자와 치유자 예수 (사울의 보호와 베드로의 사역)

 

<설교 요약>

사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극심한 박해자였던 그는 열정적인 전도자로 바뀌었다. 그러자 이제 그는 자신이 박해하던 주의 제자들과 같은 처지에 놓인다. 유대인들의 반대와 저항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의 동역자들을 통해 보호해주신다. 성령의 교회는 든든히 세워져갔다.

 

1. 사울의 보호자 예수님과 든든한 교회(23-31)

예수를 만나 180도 변하여, 복음(예수)를 전하는 바울은 큰 반대에 부딪히나, 예수님의 도움으로 예루살렘으로 간다. 거기서도 제자들이 그의 변화를 믿지 않아 목숨에 위험이 있어 고향 다소로 간다. 한편 성령의 교회는 평안하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든든히 서 간다.

 

2. 애니아를 치유하다(33-34)

 

베드로가 룻다에서 8년간 중풍병을 앓던 애니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친다. 성령 충만했던 베드로는 예루살렘에서 3천명 5천명을 회개시켰던 적이 있다. 이제는 연약하고 소외된 한 환자를 치유한 것이다. 천하보다 더 큰 한 영혼이 치유를 받자, 이를 보고 많은 사람이 주님께 돌아온다.

 

3. 다비다(도르가)를 살리다(35-43) 

 또 욥바에서 선행과 구제를 많이 하던 여제자 다비다(도르가)가 죽었다. 베드로가 급한 심방요청을 받고 달려가, 기도해 그녀를 살린다. “다비다야, 일어나라이 일을 알고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는다. 베드로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머무른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의 보호자와 치유자가 되신다. 사울처럼 예수님의 보호를 받고, 베드로처럼 작은 일에도 예수의 이름으로 능력을 행하며, 영혼을 치유하는 복된 인생으로 사시길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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