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행 9:1-22, 사울의 회심 (예수의 소명)

관리자 0 63 03.17 11:55

9:1-22, 사울의 회심 (예수의 소명)

 

여러분은 어떻게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를 믿게 되었나요? 주님이 몸인 여러분에게 맡기신 사명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살아가고 계신가요?

 

1. 사울아 사울아 (예수님의 부르심)(1-9)

사울은 성도를 잡아들이려고 예루살렘에서 다메섹으로 가다가 하늘의 빛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는다. “사울아 사울아!” “주여, 누구십니까?”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빛 때문에 엎드러진 사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주를 위해 한 일이 교회 곧 예수를 박해하는 일이었다. 왜냐하면 교회가 예수의 몸이기 때문이다(고전 8:12, 1:18) 예수님은 자신을 교회와 동일시 하신다(4-5, 2:5-6, 25:40). 바울은 이를 깨닫고 눈이 먼 채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간다. 사흘간 보지도 먹지도 못한다. 나는 교회가 예수님의 몸인 것을 인정하고 그 능력으로 살아가는가?

 

2. 너는 이방인을 위한 나의 그릇이라(8-18)(눈 회복과 세례)

바울은 아나니아를 통해 주의 이름을 이방인에게 전하도록 택하신 그릇이라는 예수님의 부름을 받는다. 눈이 멀게된 사울은 아나니아의 안수로 눈을 회복하고 성령 충만하여 세례를 받는다. 주님이 바울을 눈멀게 하셨다가 다시 눈뜨게 하셨다(8). 그는 회심하여 세례받고 고백과 간증을 한다. ”어두웠던 눈을 다시 밝히 보게 되어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었다. 26:17,18에서 자신의 사명을 간증한다. 나는 이 사명을 알고 실천하는가?

 

3. 사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를 전하다(19-22) (놀라는 사람들)

사울은 음식을 먹고 강건해지고, 즉시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격)이요, 그리스도(사역)라 전한다. 최악의 박해자가 최고의 전도자가 되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이다. 우리는 예수께 붙잡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면서 사는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울을 부르신 예수님이 오늘 우리 주님이시다. 사울처럼 준비된 주님의 사람이 바로 여러분이다. 주께 붙잡혀 주님과 그 몸인 교회를 위해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복된 인생으로 사시길 축복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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