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7:1-16, 아브라함과 요셉의 신앙

행 7:1-16, 아브라함과 요셉의 신앙

스데반은 성령과 지혜, 믿음이 충만했고,  칭찬을 받으며 큰 기사와 표적을 행한 사람이다.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천사와 같은 얼굴로 유언적인 설교를 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은 민족과 땅에 대한 것으로 조상들이 불순종으로 거절하였고, 율법도 지키지 않았고, 하나님을 섬기도록 주신 성전에서 제대로 하나님을 섬기지 못했다”고 선포한다.

1. 아브라함의 신앙을 보라(2-8). 

 성전된 예수님은 죽음과 부활을 성전에 빗대어 말씀하셨다. 죽어 사흘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거짓 증인들은 스데반이 예수님처럼 성전을 모독했다고 고소했으나, 그는 아브라함과 요셉의 신앙으로 이를 반박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땅과 후손을 약속하시면서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는 명령에 순종했다. 이를 통해 예수와의 참 만남이 이루어질 것을 말한다.

2. 요셉의 신앙을 보라(9-16). 

  야곱의 아들인 그는 형들의 시기로 애굽에 노예로 팔려 엄청난 고난을 겪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총리로 세우시고, 세상의 구원자 역할을 하게 하셨다. 그리고 그는 약속의 땅 가나안 세겜에 묻히길 소망했고, 400년 후 이루어졌다. 예수님도 박해와 십자가 죽음을 경험했으나 인류의 구원자가 되셨다. 하나님은 그를 믿음으로 영생과 천국을 우리에게 주신다.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스데반의 설교를 통해 아브라함과 요셉의 신앙을 배우고, 예수님을 구원자와 주인으로 만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여 인내로 승리하는 복된 성도로 살아가시길 축복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