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계11:14-19, 하늘의 성전이 열리다

관리자 0 1,590 2022.02.27 12:44

11:14-19, 하늘의 성전이 열리다

 

지난 주일 말씀(11:1-13)이다. 하나님은 말씀의 증인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능력을 주신다. 그들을 보호하시고 돌보신다. 세움받은 두 증인이 말씀을 전하다가 짐승(적그리스도)에 의해 죽지만 하나님이 그들을 다시 살리시고 천국으로 데려가신다. 그들은 예수님의 길을 걸어간 것이다. 큰 지진으로 7천 명이 죽고, 남은자들이 주께 영광돌린다. *지난 주간 두 증인처럼 말씀을 잘 전하셨나요?

 

오늘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고 살도록 하자.

 

14, 셋째 화(7나팔)이 곧 올 것이다. 첫째 화(다섯째 나팔)은 황충 재앙이었다. 무저갱에서 올라온 황충들(귀신들)은 사람들을 영적으로 혼미하게 만든다. 둘째화(여섯째 나팔)는 유브라데강의 마병대 전쟁이었다. 이들도 마귀의 하수인으로 땅의 1/3의 사람들을 죽게 만들었다. 이제 마지막 화, 셋째화(일곱째 나팔)이 곧 올 것이다.

 

15-17, 하나님과 예수님이 왕으로 영원히 통치(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올 것이다. 주님은 오실 이가 아니라 오신 이로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 모든 성도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사망도 애통도 아픔도 없는 새하늘과 새땅을 세우신다. 우리도 남의 아픔이나 눈물과 애통을 위로하며 닦아주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18-19, 주님의 심판과 세상 멸망, 그리고 성도가 받을 상을 말씀한다.

세상과 불신자가 분노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받고 멸하신다. 하나님이 임재하실 때, 두 반응이 있다. 하나는 경건하게 그의 오심을 기다리며 믿음으로 사는 성도에 대한 상을 주신다. 반면에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세상을 망하게 한 자들을 멸하신다. 다른 하나는 주님의 뜻을 이루며, 다시 오실 그분을 기다리는 성도에게 하나님은 면류관 같은 상을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히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이제 요한은 하늘의 성전이 열리는 것과 지성소와 언약궤(하나님의 임재)를 본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 성소와 지성소를 가르는 휘장을 찢어 누구든지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그리스도의 재림은 땅과 하늘을 나누던 휘장을 찢어 하늘의 통치가 이 땅 가운데 임하게 할 것이다.

 

영광 중에 오신 그리스도의 통치는 성도에게는 기쁨이지만, 또 다른 이들에게는 멸망이다. 하늘 영광의 크기 만큼 기쁨 혹은 절망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멸망으로 가는 자들을 빛으로 인도해야 한다. 또 하나님 나라와 주의 오심을 준비하는 자로 온전히 살아야 할 것이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이뤄지도록 내가 기도하며 힘써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심판이 아닌 은혜를 받으려면 어떤 삶의 자세가 필요한가요?

 

 

우리 모두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신자)에게 상 주실 주님을 바라보자. 주를 잘 믿고 복음을 잘 전하여, 주님의 상 받는 공동체로 사시길 축원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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