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히 11:1-3 참 믿음이란 어떤 것인가

관리자 0 7,957 2017.08.27 13:46

11:1-3 참 믿음이란 어떤 것인가  

     

   * 믿음과 비전의 사람 <소금 장로 김 수웅>의 간증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장이다. 믿음의 인물들의 전시장이다.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이삭과 야곱, 모세, 여호수아 등이 나온다. 이들도 세상 속에서 살았던 보통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살았고 하나님이 너희는 믿음으로 살았다라고 인정하셨다. 우리도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성도들이 되도록 하자. 본문 1-3은 믿음이 무엇인가를 잘 말해준다.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substance of things hoped for).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즉 우리가 바랄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 일어날 것으로 확신하는 것이다. “믿음은 종달새 알에서 종달새 소리를 듣는 것이다.”(Emerson)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고향을 떠나 가나안땅으로 갔다. 애굽 총리 요셉은 죽으면서 자손들에게나의 유골을 가지고 애굽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라고 유언했다.(22). 이들은 바라는 것을 실제로 받은 것처럼 믿고 살았다. 우리도 그렇게 삽시다.

2.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이다’(evidence of things not seen)

1,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니.” 믿음은 지금 보이지 않지만 그것이 사실임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홍수 심판이 있을 것이니 방주를 지으라고 말씀하셨다. 당시 홍수가 올 징조가 없었으나 노아는 홍수를 대비하여 방주를 지었다. 세상 사람들은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라고 말하나, 신앙인은 믿는 것이 보는 것이다. 요한복음 11, 예수님은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말씀하셨다. 고린도후서 5:7,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다.”“너는 본 고로 나를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20:29).

성도 여러분, 보이는 것들은 우리를 실망시키고 좌절시킨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망원경으로 바다를 보는 것과 같다. 육안으로는 망망한 바다만 보이나, 망원경으로 보면 저멀리 섬도 보인다. 보통사람의 눈에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성도의 눈에는 하나님과 영원과 천국이 보인다.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영안으로 볼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라.

 

3. 우리는 믿음으로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어진 것을 안다.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여기서 세계온 우주와 역사를 말한다. 그 모든 것이 말씀’(preached words)으로 창조되었음(창세기 1)을 믿는다.‘빅 뱅’(Big Bang)이나 진화로 된 것이 아니다. “빛이 있으라하시니 빛이 생겼다. “해와 달과 별이 있으라해와 밤의 달과 별들이 만들어졌다. 요한복음 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만물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믿음 생활에 놀라운 공식 7 가지가 있다. 1)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2) 우리는 귀로 듣는다. 3) 우리는 마음으로 믿는다. 4) 우리는 확신한. 5) 우리는 손발로 행동한. 6) 우리는 증거를 받는. 7) 그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이 공식을 노아에게 적용해 보라. 1)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노아야, 앞으로 홍수 심판이 있을 것이다.” 2) 노아는 그 말씀을 들었다. 3) 노아는 이를 믿었다.  4) 노아는 이를 확신했다. 5) 노아는 행동하여 방주를 만들었다. 6) 그 결과 노아는 놀라운 증거를 얻었다. 7) 그리하여 노아는 홍수후 새로운 조상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무디 목사의 시카고 화재로 교회당이 불타버렸다. 하지만 더 큰 교회를 주실 하나님을 믿었다. 그 믿음대로 영국이 도와주어 더 큰 교회당을 지었다.

 

성도 여러분, 진정한 믿음은 눈에 보이는 가능한 상황만을 믿는 것이 아니다.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확실히 믿고 나아가는 것이다. 이 믿음으로 항상 승리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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