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롬1:13-17 복음의 열정을 다시 회복하라

관리자 0 6,742 2017.08.20 11:55

Rom 1:13-17 복음의 열정을 다시 회복하라 Recover the passion of the Gospel

 

*27개월간 북한에 수용되었던 임목사님, 석방. 그는 북한 선교에 열정맨이었다.

*코카콜라 사장, “내 혈관 속에는 피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코웈이 흐르고 있습니다!” 

 

   얼마나 대단한 열정인가? 사도 바울! 그는 예수님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사람, 복음에 목숨을 건 사람이다.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고후 5: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본문 15,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우리는 복음을 다시 들어야 한다. 복음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교회 밖에도 있지만, 교회 안에도 있다. 십자가 앞에서 다시 한 번 새로워져야 할 사람이 교회 안에 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녹아져야 할 사람이 교회 안에 있다. 자신이 죽고 다시 태어나야 할 사람들이 바로 교회 안에 있다. 그러면 우리가 복음을 다시 듣고 무엇을 해야 할까요? 복음을 다시 들으면 어떤 결과가 주어질까요?

 

1. 잃어버린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라.

 

   조지 윗필드, 20 대 초반에 복음을 다시 듣고 구원의 감격을 체험했다.“! 죄의 무게가 사라지고, 수심에 잠긴 내 영혼에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의식이 자리잡게 되었을 때 내 영혼이 얼마나 큰 기쁨으로 가득 찼던가! 그것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쁨이었고 영광으로 가득한 기쁨이었다. 그날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 날이었음에 분명하다. 내 기쁨은 마치 홍수처럼 강둑을 넘어 범람했다.”어떻게 그 감격을 회복할 수 있을까? 매일 복음과 말씀을 들어야 한다. 예수님을 항상 가까이 모시고 살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죄사함과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야 한다

   16,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3:36. *권사님의 간증. 이사하여 가까운 교회에 등록해 새가족반 공부를 통해 복음을 다시 듣고 구원의 감격과 복음의 능력을 회복했다. 

로마 교회가 복음을 다시 들어야 했듯이 우리도 복음을 다시 듣자. 다시 잃어버린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2. 꺼져가는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라.

 

   16, 17,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바울이 로마교회에 복음을 다시 전하여 불붙이고 싶어 했던 능력은 무엇입니까? 복음의 능력이다. 복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다. 3:6, 베드로는 예수의 이름으로 못 걷게된 이를 일으켰다.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귀신이 벌벌 떨고, 마귀가 쫓겨간다. 믿음으로 주어지는 이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 1:8.

 

3.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음의 열매를 맺으라.

 

   13,“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여기서 열매는 전도의 열매이다. 바울은 로마 교회가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여 전도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을 바란다.

   하나님은 나만 예수 믿고 천당오기를 기뻐하지 않으신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바라신다(딤전 2:4).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무엇보다 먼저 복음을 다시 듣고 구원의 감격, 복음의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 그리고 전도하는 열정을 가져야 한다.

   *어떤 초등학생의 이야기. 그는 너무나 예수를 잘 믿습니다. 은혜를 크게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빠는 예수를 믿지 않았다. 그는 예수 믿고 구원의 감격을 가슴에 벅차게 느꼈다.“이 예수님을 나만 믿어서는 안 돼. 아빠도 믿어야 되고 엄마도 믿어야 돼!”그는 견딜 수 없는 전도의 열정을 품습니다. 그는 아버지에게 날마다 예수 믿자고 졸라댔다. 그 아빠는 아들에게 말했다. “그래그래. 너부터 먼저 믿어. 나는 틈이 나는 대로 믿을께. 그래, 너무 나를 성가시게 하면 내가 오히려 부담스럽지 않니?” 이렇게 해서 적당히 넘어가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슴 아프게도 교통사고가 나서 그 아이가 죽고 말았다. 아버지는 너무나 슬펐다. 장례를 치른 후, 죽은 아들의 유품을 하나하나 만져보았다. 그는 아들의 옷과 책을 만져보았다. 그러다가 노트 한권을 발견했다. 일기장이었다. 그 일기장을 펴 본 아빠는 기절할 정도로 놀랐다. 죽기 며칠 전에 쓴 일기에, 이런 기도문이 적혀 있었다.“하나님, 우리 아빠가 꼭 예수 믿게 해 주세요. 하나님, 아빠가 예수 믿기 위해서 내가 죽어야 한다면 나는 죽기를 원합니다. 내가 죽어서라도 아빠를 예수 믿게 해 주세요.”그가 이 글을 읽으며 받은 충격과 후회와 감동은 이루 헤아릴 수 없었다.“예수 믿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인가? 생명 내어 놓고 내가 믿어야 할 일이었던가?”드디어 그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 아들의 생명과 자신의 영혼 구원을 바꾼 셈이다. 그분이 누군지 아십니까?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 도처에서 수백만의 젊은이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는 데 큰 몫을 담당했던 대학생선교회(CCC)의 국제본부 부총재였다

 

   구원의 감격,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면 하나님께 전도의 열매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안 믿는 가족을 예수 믿게 한다. 안 믿는 이웃을 보아도 마음 아파한다. 우리 모두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나는 복음의 능력이 식지 않았는가? 예수의 이름, 예수의 십자가가 가진 복음의 능력, 성령의 능력을 회복하자. 전도의 열매를 주님께 드리도록 하자.”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런 결심으로 주님 앞에 서시기 바랍니다. 이제 주님께서 여러분을 받아 주실 것입니다. 구원의 감격, 복음의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 전도하는 열정을 갖고 전도의 열매를 주께 드릴 수 있길 축원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