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계 3:14-22 언제까지나 주님과 함께!

관리자 0 2,131 2021.09.19 09:17

계 3:14-22 언제까지나 주님과 함께! (요약)

 

우리는 칭찬 듣기를 좋아하나, 주님은 칭찬과 책망으로 교회에 복주신다. 본문은 계시록의 7교회 중, 라오디게아교회에 대한 말씀이다. 잘 듣고 칭찬듣는 교회로 살자.

 

1. 라오디게아교회의 영적인 모습(15-16)

 

1) 그들의 신앙은 미지근했다. 온천수의 뜨거움도 냉천의 차가움도 아니었다. 예배와 말씀과 기도와 전도와 교제에 열심히 없었다

2) 그들은 자만심에 취해 있었다(17). 스스로 부자요 부요하고 부족함이 없다 생각했다

3) 그들은 자신이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것을 몰랐다. 왜 그랬을까? 그들은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했고(17). 최고의 신 제우스와 치료의 신을 섬겼다.

 

2. 주님의 모습을 보라(14).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의 타협적인 불신앙과 미지근함과 대조적이다

1) 주님은 아멘(진실)이시다. 그들은 진실하지 못했다

)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충성하시고 부활하신 참된 증인이시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께 불충했다

3) 주님은 창조주이시다(1:3). 그래서 그 교회를 재창조하시려고 권고하신다.

 

3. 주님의 권고(18-19)

1) 세 가지를 사서치료하라(18). 

 ① 불로 연단한 금을 사라. 벧전1:7, 순금같은 참 믿음으로 영적으로 부요해지라

 ② 흰 옷을 사서 입으라. 죄로 인해 부끄러운 죄인이 예수의 보혈로 씻어 의의 흰 옷(칭의,19:8=행실)을 입으라

 ③ 안약을 사서 눈에 바르라. 믿음과 주님의 시선으로 천국 보며 살라

 

2) 열심 내라, 회개하라(19). 주님은 사랑하시에 책망과 징계하신다. 12:8.

 

4. 주님의 약속(20-21) 

1) 주님과의 풍성한 교제를 약속하신다(20). 

   홀만 헌터의 세상의 빛 (예수) 그림은 이를 잘 표현해 준다. 예수님이 문 밖에 서서(오래 전부터) 문을 두드리신다(지금도). 밖에는 문고리가 없다. 우리가 마음문을 열면, 주님이 주인으로 들어오신다. 우리는 예수님을 지금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가? 지난 주간 새벽기도회, 사사기 19-20장을 묵상하면서 주님이 주인 아닌 손님으로, 자신이 주인이 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아닌가 회개했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면 주님은 우리의 주인으로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와 더불어 풍성한 교제의 식탁(만찬)을 가지신다. 23:5 2) 이기는 자에게 예수의 영광의 보좌에 함께 앉아 왕노릇하게 하신다(21).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 승천하신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 우편에 앉아 계시듯, 주님은 이기는 자, 믿음의 승리자들을 영광의 천국에서 자기 보좌에 함께 앉도록 하신다. 주님과 함께 만국을 다스리하게 하신다(5:10, 20:4,6, 22:5). 엄청난 복을 누리는 주인공들이 되라. 22. 성령의 말씀을 잘 들으라.

  

성도 여러분, 이 교회처럼 미지근하거나, ‘나는 부자라고 자만하지 않는가? 열심내고 회개하자. 예수로부터 믿음의 금을 사서 부요하게 되고, 예수의 의의 옷을 사서 죄의 수치를 가리자. 예수의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영의 눈, 신앙의 눈으로 살자. 예수를 주인으로 모시고, 예수와 함께 보좌에 앉아 왕노릇하는 복된 인생으로 사시길 축원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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