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느 8:9-18,12:43, 참 기쁨을 회복하라

관리자 0 2,640 2021.04.19 00:08

8:9-18,12:43, 참 기쁨을 회복하라

 

 하루는 딸의 개에게 큰 뼈다귀를 주었더니 얼마나 좋아하는 지 모른다. 으르릉거리며(31:4,하가) 즐거움에 푹 빠져 물고 뜯고 입을 다시고 가지고 놀면서 기뻐했다. 이것이 묵상(하가)이다. 말씀을 묵상하면(깊이 보고 생각하고 적용하면) 참 기쁨이 온다. 1:2. 복있는 자는 묵상하는 자. 본문 10,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나의 힘이라고 고백한다. 어떻게 이런 기쁨을 회복할 수 있을까?

 

1. 자발적으로 말씀의 열정을 가지라(1,10,18)

1,10, “..모든 백성이...모여 학사 에스라에게...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그들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말씀을 듣기 원했다. 하루 6시간씩 말씀을 듣고 기뻐했다. 18,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무리가 이레 동안 절기를 지키고 여덟째 날에 규례를 따라 성회를 열었느니라

 

2. 여호와(10)와 그의 말씀(12, 18, 12:43, 1:2,119:131)을 기뻐하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힘이다. 여호와를 기뻐하기 위해 우리는 말씀을 잘 알아들어야 한다. 열정과 기대로 말씀을 잘 듣고, 말씀을 통해 나의 죄를 볼 때 여호와를 기뻐하게 되고 힘과 능력이 있는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12,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

12:43, 이 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 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

1:2(복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119:131,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3. 말씀을 듣고 울라(8-9,12).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12) 여호와로 인해 기뻐하지 못했던 한심한 인생, 세상 것에 기쁨을 두었던 죄를 회개하며 울었다. 눈물의 강을 건너지 않으면 참 기쁨은 없다. 계속 그 말씀을 듣고 깨달아 가면 처음에는 환경 때문에 울었더라도 차츰 죄에 대한 애통의 눈물로 바뀌게 된다. 천국에 갔을 때 주님께서 닦아줄 눈물이 있는 인생은 복받은 인생이다. 예수님도 우셨다. 울고 있는 심령을 위로하시는 예수님을 통해 참 기쁨을 회복하실 수 있길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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