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롬 8:18-28, 탄식 속의 감격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관리자 0 2,796 2021.03.14 11:02

8:18-28, 탄식 속의 감격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우주 속에 세 탄식으로 가득합니다(18-27).

 

1. 피조물 전체가 탄식하고 있다(18-22).

세상 만물은 피조물의 대표인 아담의 타락 이후 저주로 고통을 겪고 있다(21-22). 3:17-19, 땅과 자연이 저주 받았다. 주께서 사탄을 정복하실 때, 주님은 피조물을 그 속박으로부터 구원하실 것이다. 그때 피조물은 우리와 더불어 영광된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다. 피조물은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기다리며 탄식하고 있다.

 

2. 성도들의 탄식(23-25)

예수 믿는 성도들도 속으로 탄식하고 있다. 몸의 속량(전인적인 구원)을 기다리고 있다(23).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받았으나,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소망이 이루어질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한다(25). 현재 우리에게 고난, 유혹, 가난, 질병, 죽음, 두려움, 불안과 염려 등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소망 중에 승리한다.

 

3. 성령님의 탄식(26-27).

예수 믿는 성도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도 탄식하신다.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기도해주신다. 탄식은 곧 창자가 꼬이는 듯한 배를 잡고 신음한다는 뜻이다. 성령은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신다.

 

4.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28,30)

이런 세 탄식 속에서 선하신 하나님은 항상 선을 이루신다.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의 선은 구원을 완성하는 일이다. 지금은 이해가 되지 않아도 지나고 보면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음을 고백하며 감사한다. ) 찬송 413, 작사자, 호레이쇼 스패포드, 전재산 잃고, 세 자녀 잃어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간증할 수 있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그는 일어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았다. 성도 여러분, 피조물도 탄식하고, 우리도 탄식하며 산다. 하지만 성령님도 엄청 탄식하시며 우리를 돕고 우리 위해 간구하신다. 독생자를 주시며 사랑하시고,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며 어떤 상황에도 승리하며 살아가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기도/ 하나님, 우리를 아시고 자녀로 정하시고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달려 피흘리게 하셔서 이를 믿는 우리를 의롭다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주님 닮게 거룩하게 만들어가심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담의 죄로 인해 모든 피조물이 탄식하고 성도들도 탄식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서 탄식하시면서 우리를 거룩하고 존귀한 영광의 자녀로 완성시켜 가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고난과 역경과 어두움 속에서도 도와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그날까지 모든 일이 합력하여 참 선인 구원의 완성을 이루어가실 것을 믿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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