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막 8:31~34‘제자입니까?’(서명성 목사)

관리자 0 7 11:21

막 8:31~34 ‘제자입니까?’ ((서명성 목사)

 

막8:31-34,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참과 거짓의 분별    

세상에는 명품과 짝퉁이 있듯이 영의 세계에도 참과 거짓이 존재합니다. 애굽의 우상들과 블레셋의 다곤 신이 하나님의 재앙 앞에 무너졌던 것처럼, 참 신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뿐이십니다. 오늘날 우리도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합니다. ‘나는 과연 주님이 기뻐하시는 참 제자인가, 아니면 무늬만 교인인 짝퉁 제자인가?’    

 

사람의 일 vs 하나님의 일    

예수님께서 고난과 죽음, 부활을 처음으로 예고하셨을 때, 베드로는 주님을 꾸짖으며 강하게 가로막았습니다. 베드로의 고백은 위대했으나, 그의 마음은 여전히 메시아를 통한 정치적 영광과 개인의 유익이라는 ‘사람의 일’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안락과 본능을 앞세운다면 언제든 사탄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합니다.    

 

제자도의 핵심: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라    

주님은 참된 제자의 길로 세 가지를 명령하십니다. 

 

- 자기를 부인하라: 자기중심적인 삶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가치관을 바꾸는 것입니다. 인간의 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을 의지하며 사는 삶입니다.    

 

- 자기 십자가를 지라: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희생하는 삶입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을 기꺼이 감당하는 것이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 끝까지 따르라: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일은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며(과거 명령형), 주님 앞에 가는 날까지 ‘계속해서’ 순종하며 따라가야 합니다(현재 명령형).    

 

십자가의 역설과 승리    

주님과 복음을 위해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도리어 생명을 얻게 됩니다. 십자가 없이 생명도, 면류관도 없습니다. 날마다 삶의 현장에서 옛 사람을 버리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삶이 진정한 제자의 삶입니다.    

 

결단/ 새해에도 우리는 믿음의 경주를 계속해야 합니다. 무거운 죄를 벗어버리고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주님을 따르는 진실한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가 입술로만 주님을 고백하는 ‘짝퉁 제자’가 아니라, 지금 당장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참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사람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며,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예수’를 고백하며 주님 가신 길을 끝까지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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