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요 6: 1-15, 광야에서 베푸신 생명 양식(생명의 삶)

QT 나눔- 요 6: 1-15, 광야에서 베푸신 생명 양식(생명의 삶)

1.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 1 : 예수님이 큰 무리를 먹이시고자 빌립에게 한 질문은 무엇이며, 빌립은 예수님께 어떻게 답변했나? (5-7)
               
    답 : 예수님은 빌립을 시험하시기 위해,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라고 물으셨다(마태복음에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현실의 문제만 바라본 빌립은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200 데나리온(남자 200 일 급여)의 떡이 부족하리이다”라고 대답했다.
     
 적용과 나눔 :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 현실을 많이 강조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현실보다 믿음을 강조하는 편인가?
             
    답 :  200 데나리온으로 부족하다고 말한 제자들처럼 현실 중심으로 신앙 생활을 하기가 쉽다. 하지만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가능하다는 믿음으로 살아가고자 한다. 전능하신 주님이 함께 하시며 일하신다는 믿음으로 살 때, 놀라운 일이 현실이 됨을 많이 경험하며 산다.
         
 관찰과 묵상 2 : 한 아이의 오병이어를 예수님께 드리며 안드레는 어떤 말을 했나? 예수님 손에 들린 오병이어는 어떻게 되었나? (8-13)
               
    답 : 안드레는 오병이어를 주님께 드리면서 “그러나 5병2어가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습니까”라고 비관적으로 말했다. 하지만 예수님 손에 들려진 5병2어는 남자만 5천명(여자, 어린이, 노인 포함 2만명)이 먹고도 12 바구니에 가득 남을 정도였다. 
 
 적용과 나눔 : 내가 주님께 드릴 5병2어는 무엇인가? 공동체를 위해 내 것을 나누고 베풀었을 때 어떤 기적이 나타났는지 나누자.
    답 : 하나님이 내 인생과 가정과 교회의 주인이시다. 주님의 소유권을 인정하면서, 주님께 십일조나 시간의 1/10, 달란트나 은사를 드린다. 또 이웃에 오병이어라도 나누며 살려고 힘쓴다. 이때 무엇보다 모세의 지팡이, 삼갈의 막대기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도
  1)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능력을 바라보지 못하고, 환경을 탓하며 불평을 늘어놓는 불신앙의 습관을 버리게 하소서.

  2) 한 어린아이의 5병2어가 무리를 배불리 먹였듯이, 내 작은 헌신이 5병2어처럼 쓰임받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