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칼럼과 큐티 나눔

민33:38-56, 광야 여정에 순종하라(생삶, 6/5,목) *예수부활 내부활 우리 부활!

관리자 0 607 06.05 02:52
민수기 말씀 묵상 후, 복되게 사세요. 민33:38-56, 광야 여정에 순종하라(생삶, 6/5,목) *예수부활 내부활 우리 부활! 출라비스타장로교회

Hymn/347장 : 허락하신 새땅에 들어가려면 맘에 준비 다하여 힘써 일하세/앞서 가신 예수님 바라보면서/모두 맘을 합하여 힘써 일하세 여호수아 본받아 앞으로 가세 우리 거할 처소는 주님 품일세 아멘.

민33:33-56, ...38.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지 사십 년째... 50.여리고 맞은편 요단강가 모압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52.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깨뜨리며 산당을 다 헐고 53.그 땅을 점령하여 거기 거주하라 내가 그 땅을 너희 소유로 너희에게 주었음이라 54.너희의 종족을 따라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눌 것이니 ... 55.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Focus: 광야같은 인생 여정에서 주의 은혜를 기억하고 말씀에 순종할 때 그 약속의 성취를 경험합니다.

마음&말씀 열기: 한 주간의 삶과/QT/감사 제목을 나누며 마음문 열기, 본문 읽기. *본문은 이스라엘이 광야 생활 40년을 마감하고 가나안 정복을 앞둔 상황에 광야 여정을 언급하고 가나안 들어가 해야 할 일을 알려주신다.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1 :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온 지 40년째 해 5월 1일에 어떤 일이 있었나요?(38) 광야 여정 끝에 그들은 어디에 진을 쳤나요?(48)
답 : 대제사장 아론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호르산에 올라가 숨을 거두었습니다. 40년 광야 여정 끝에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강 동쪽 모압평지에 진을 쳤습니다. 한 달이면 갈 길을 40년간 방황한 것은 원망과 불순종과 불신앙의 결과입니다. 한편 이 40년 광야 훈련 기간(세상 삶)은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영원한 천국, 새예루살렘)에 합당한 거룩한 백성으로 빚어지는 기간입니다.
적용과 나눔1 : 나는 신앙여정에서 어떤 사람이, 어떤 이유로(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기억에 남는지 나누어 보세요.
답 : 하나님은 우리 인생 여정에 많은 사람들을 보내주셨습니다. 부모, 형제, 가족, 친구, 목회자, 스승, 동료 등이 있습니다. 인생의 길에 신앙으로 위로 격려 지도해 주셨던 분들, 슬픔이나 시험에 빠졌을 때 기도하며 위로해 주셨던 분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분들도 있습니다. 이제 남은 생애를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며 말씀으로 위로 격려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각자 사례를 나눕시다.

관찰과 묵상2 : 가나안 입성을 앞둔 백성에게 하나님은 무엇을 명령하셨나요?(52-54) 명령대로 하지 않으면 그들은 어떻게 되나요?(55)
답 : 하나님은 몇 가지를 명하십니다. 1) 가나안 원주민을 몰아내고, 그들이 섬긴 우상과 산당을 허물라. 2) 지파의 수에 따라 제비를 뽑아 기업을 나누라. 3) 만일 원주민을 몰아내지 않으면 그들이 눈에 가시와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괴롭게 할 것이다. 우리 모두 말씀에 순종하여 복된 인생으로 삽시다.

적용과 나눔2: 세상에서 구별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려는 나와 신앙 공동체를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가시’ 또는 ‘찌르는 것’은 무엇이 있나요? 
답 : 하나님은 원주민을 멸하고 우상과 산당을 폐하라고 명하십니다. 원주민은 세속적인 사람들이겠죠? 이들과 세상에 빠지면 신앙에 가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상과 산당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과 그것에 예배드리는 곳이죠. 탐심이 우상인데, 세상 물질 명예 지위 권력 취미 가족 친구 등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할 때 이 우상들이 우리 신앙과 공동체에 찌르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각자 사례를 나눕시다. 

마음에 새길 말씀: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깨뜨리며 산당을 다 헐고, 그 땅을 점령하여 거기 거주하라 내가 그 땅을 너희 소유로 너희에게 주었음이라.”(민33:52-53)

말씀 다지기: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차지하기 위해 두려움과 의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절대 순종, 절대 신뢰하며 그의 약속을 바라보며 살아가면 예수님이 도와주시고 성령께서 힘 주십니다. 

기도: 인도자 하나님, 지난 여정을 돌아보며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구주 예수님, 죄가 우리를 찌르는 존재가 되지 않도록 회개하며 세상과 구별되어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현재와 미래를 주님께 맡기는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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