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9:1-13,용서와 은총의 사람 (생명의삶,4/25)*예수생명 내생명 우리생명!

삼하9:1-13,용서와 은총의 사람 (생명의삶,4/25)*예수생명 내생명 우리생명!
*생삶으로 QT하시는 분은 가족이나 이웃, 구역(목장)과 나누시면 좋습니다.

본문,
1.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2.사울의 집에는 종 한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시바라 그를 다윗의 앞으로 부르매 왕이 그에게 말하되 네가 시바냐 하니 이르되 당신의 종이니이다 하니라 3.왕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다리 저는 자니이다 하니라 4.왕이 그에게 말하되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나이다 하니라 5.다윗 왕이 사람을 보내어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그를 데려오니 6.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아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매 다윗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하니 그가 이르기를 보소서 당신의 종이니이다 7.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하니 8.그가 절하여 이르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하니라 9.왕이 사울의 시종 시바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사울과 그의 온 집에 속한 것은 내가 다 네 주인의 아들에게 주었노니 10.너와 네 아들들과 네 종들은 그를 위하여 땅을 갈고 거두어 네 주인의 아들에게 양식을 대주어 먹게 하라 그러나 네 주인의 아들 므비보셋은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으리라 하니라 시바는 아들이 열다섯 명이요 종이 스무 명이라 11.시바가 왕께 아뢰되 내 주 왕께서 모든 일을 종에게 명령하신 대로 종이 준행하겠나이다 하니라 므비보셋은 왕자 중 하나처럼 왕의 상에서 먹으니라 12.므비보셋에게 어린 아들 하나가 있으니 이름은 미가더라 시바의 집에 사는 자마다 므비보셋의 종이 되니라 13.므비보셋이 항상 왕의 상에서 먹으므로 예루살렘에 사니라 그는 두 발을 다 절더라

배경 이해: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은 사울 집에 남아 있는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고자 종 시바를 불러 물어본 결과, 유일한 생존자 므비보셋이 있음을 알게 된다.

말씀 나누기/관찰과 묵상 1 : 다윗이 요나단과의 언약을 지키고자 할 때 다윗에게 나아온 이는 누구인가요? 그는 다윗에게 누구를 소개했나요? (1-3) 답 : 사울 집안의 종 시바가 다윗 앞에 나왔다. 그는 다윗에게 다리 장애인인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소개했다. 다윗이 그를 찾은 것은 친구 요나단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자비와 은총을 베풀기 위함이었다. 우리에게 이런 언약이 있을 경우 이런 자비와 은총을 베풀고 있는지 나누자.   

적용과 나눔1 : 비록 과거의 아픔이 다 아물지 않았더라도, 내가 기억하고 지킬 약속이 있다면 무엇인가? 답 : 다윗왕은 15세 경에 기름부음을 받은 후, 십여년을 사울왕 때문에 부당한 대우와 죽음의 위협을 받았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 안에 일어난 일임을 알았기에 사울의 손자인 므비보셋에게 자비와 은총을 베풀 수 있었다. 우리도 과거에 많은 아픔을 경험하여 아직 상처가 다 치료되지 못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 하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임을 믿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한다.

관찰과 묵상2: 다윗이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에게 베푼 두 가지 은총은 무엇인가요? (7) 답 : 다윗이 므비보셋에게 베푼 은총은 1) 오랜 기간 그를 죽이려 했던 할아버지 사울왕의 소유의 모든 땅을 돌려줄 것과 2) 그를 자녀처럼 여기고 자기가 먹는 상에서 함께 식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적용과 나눔2: 나는 용서와 배려로 어떤 지체를 품어야 할지 나누어 보세요. 조건 없이 베푸는 사랑과 은총은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답 : 공동체마다 용서와 배려로 품어야 할 지체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조건 없는 사랑과 은총을 베푸는 일은 참으로 어렵다.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받은 자로서 어려운 일이지만 실천하도록 힘써야 하겠다. 각자 사례를 나누자.

말씀 다지기: 다윗왕이 므비보셋을 배려하며 용서와 은총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사랑의 공동체의 모습을 본다. 우리도 부족하지만 주님의 은혜와 도움을 구한다. 아멘. 기도: 1) 하나님 앞에서 한 약속을 잘 지키게 하소서. 2)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는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아멘.

마음에 새길 말씀: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삼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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