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칼럼과 큐티 나눔

수6:15-27,믿음으로 순종한 대반전(생삶,11/20,목) *예수생명 내생명 우리생명!

관리자 0 8 14:38
말씀 묵상 후, 복된 한 주간 보내세요. 믿음으로 순종한 대반전(생삶,11/20,목) *예수생명 내생명 우리생명!
Hymn/545,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 소리 아니 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눈과 귀에 아무 증거 없어도 아멘
말씀 열기 :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승리를 얻는다. 

수6:15-27. 15.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20.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21.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남녀 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22.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한 두 사람에게 이르되 그 기생의 집에 들어가서 너희가 그 여인에게 맹세한 대로 그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라 하매 23.정탐한 젊은이들이 들어가서 라합과 그의 부모와 그의 형제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고 또 그의 친족도 다 이끌어 내어 그들을 이스라엘의 진영 밖에 두고 ... 25.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주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낸 사자들을 숨겼음이었더라...27.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니 여호수아의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니라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 1 : 1) 일곱째 날에 여리고 성벽은 어떻게 무너져 내렸나요? 2) 그때 이스라엘 백성은 성안에 있는 모든 것을 어떻게 했나요?(15,20-21)
답 1) 백성이 성을 일곱 번 돌고, 나팔 소리에 따라 크게 소리 질러 외치자 견고하던 성벽이 무너졌다. 이는 말씀을 전적으로 믿고 순종한 결과이다. 하나님은 믿음의 행위에 대해 기적 같은 일을 이루어주신다. 2) 그 안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되’(헤렘‘), 남녀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로 멸했다. 당시 그 성이 죄와 악행으로 가득했기 때문이다(신9:5). 하나님은 타락한 세속 문화와 우상숭배하는 사람들을 진멸하여 공의를 행하시며, 그의 거룩한 공동체를 보호하신다. 

적용과 나눔1 : 하나님 말씀을 따라 내가 무너뜨리고 진멸해야 할 나의 ’여리고 성‘은 무엇인가요?
답 : 내가 하나님과 그 나라를 위해 살지 못하게 하는 방어벽들, 즉 자기 사랑,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생의 자랑, 재물 숭배 등 거짓 자아들이다. 이들이 견고하여 나를 붙잡고 하나님과 말씀을 깊이 만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지 못하게 한다. 성령이여, 이들을 무너뜨리고 진멸하소서! 

관찰과 묵상2 :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을 진멸할 때 유일하게 살려 준 사람들은 누구며, 그들을 살려준 이유는 무엇인가요?(22-23,25)
답 : 여호수아는 라합과 그의 부모와 그의 형제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과 그의 친족을 살려 주었다. 이전에 라합이 여리고를 정탐하러 온 이스라엘 정탐꾼들을 숨겨주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여호와 하나님과 그 일을 믿고(2:9-11) 목숨을 걸고 정탐꾼(간첩?)을 보호했다. 그의 믿음의 행위는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다(히11:31, 약2:25). 결국 이방인인 그는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에 들어와 다윗왕의 증조모, 구주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다. 오늘 우리도 라합 같은 삶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있길 축복합니다.     

적용과 나눔2: 상대방에게 큰 도움을 받았기에 내가 그 은혜를 기억하고 지켜야 하는 약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답 : 여호수아는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생명을 살린 라합의 큰 도움을 잊지 않았다. 결국 라합과 그 가족을 구원하는 은혜로 이어졌다. 저도 지금까지 저에게 도움을 준 분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며 감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도움과 은혜를 준 분들을 기억하며 그 은혜가 흘러가서 생명을 살리는 강물이 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삼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과 그 나라를 위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각자 사례를 나눕시다. 

마음에 새길 말씀: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수6:20)/
말씀 다지기:  우리에게 여리고 성 같은 상황이 있어도 하나님을 의지하면 승리하고, 믿음으로 주님을 붙잡아 라합처럼 긍휼과 구원을 얻도록 하자. 

기도: 하나님, 내 안팎에 여리고 성이 있어도 순종의 걸음과 믿음의 외침으로, 주의 능력으로 무너지게 하소서. 주의 심판 중에도 자비와 긍휼을 경험하게 하소서. 나의 죄와 허물에도 불구하고 라합처럼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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