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칼럼과 큐티 나눔

슥7:1-14,금식 보다 순종(생명의삶,10/20,월) *예수생명 내생명 우리 생명!

관리자 0 7 01:48
스가랴 말씀을 묵상한 후, 나누면서 복된 한 주간 보내세요. 금식 보다 순종(생명의삶,10/20,월) *예수생명 내생명 우리 생명! 출라비스타 장로교회 
Hymn/430,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아멘.
말씀 열기 : 하나님이 바라시는 금식은 순순하게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다.

슥7:1-14, ...5.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6.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먹고 너희를 위하여 마시는 것이 아니냐...11.그들이 듣기를 싫어하여 1)등을 돌리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12.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그의 영으로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진노가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나왔도다 13.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14.내가 그들을 바람으로 불어 알지 못하던 여러 나라에 흩었느니라 그 후에 이 땅이 황폐하여 오고 가는 사람이 없었나니 이는 그들이 아름다운 땅을 황폐하게 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 1 : 1) 한 벧엘 사람이 예전처럼 금식을 해야 하는지 묻자, 하나님은 어떻게 반문하셨나요?(5-6)
답 : 하나님은 금식하고 애통한 것이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물으시며, 먹고 마신 것이 너희를 위하여 한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셨습니다. 그들의 금식이 참된 회개의 마음이 아닌, 자기 의를 쌓기 위한 형식적인 경건이었음을 지적하신 것이다. 

적용과 나눔1 : 내가 형식적으로 하는 신앙 습관이 있다면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탈피하고 쇄신할 수 있을지 나누어 보세요.
답 : 처음에는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점점 순수함은 사라지고 의무감이나 습관화 되어 버릴 때가 있다. 예배, 기도, 찬양, 봉사, 금식, 구제 등이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마음이 계속 되고 있는지 점검하여, 본질이 약화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각자 사례를 나눕시다.

관찰과 묵상2 :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을 여러 나라에 흩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11-14)
답 : 백성이 하나님 말씀 듣기를 싫어해 등을 돌리고 귀를 막았고, 마음을 금강석같이 했으며, 하나님이 불러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신앙생활은 외적인 모습이 아니다.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함으로 판단된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진심으로 듣고 순종하여 외적인 경건인 금식보다 더 중요한 것을 이루자.   

적용과 나눔2: 하나님의 말씀 중에서 내가 듣기 불편하거나 거부감이 드는 말씀이 있다면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답 : 말씀이 불편하거나 거부감이 드는 이유는 내 삶의 방식이나 가치관, 자존감과 충돌할 때 찾아온다. “말씀이 살아있고 활력이 있고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기”(히4:12)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때 피하지 말고 말씀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바꾸도록 해야 할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하라”는 말씀을 듣고 불편하고 거부감이 들었지만, 이를 받고 실천했을 때 하나님의 평화와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 각자 사례를 나눕시다. 


마음에 새길 말씀: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슥7:13)

말씀 다지기:  우리 성도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나 금식, 예배와 봉사를 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합니다.   

기도: 참되신 하나님, 진실한 마음으로 주께 예배하고 기도하고 봉사하며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참된 신앙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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